120 다산콜센터 연계 '복지상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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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10-17 23:4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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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위기상황에 놓인 취약가구에 신속한 상담과 도움을 위한 '복지상담센터'를 120 다산콜센터와 연계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16일(일요일) 도움이 필요하거나 긴급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복지상담센터'를 자치구별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을 전화해 긴급복지 9번을 누르면 상담사와 연결되고 긴급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해당 자치구 복지상담센터로 연결해 주는 핫라인을 가동한다는 말이다.
생계비 지원기준을 중심으로 발굴된 위기의 가구 등은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돌봄SOS서비스 등 지속적으로 지원이 가능한 프로그램과 자동으로 순차적 연계가 가능하다.
서울시 김상한 복지정책실장은 '병원 의원 약국 등 지역의료단체와 협업으로 상담센터에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복지상담센터의 기능과 홍보에 적극 나서서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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