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고갑부 유리 밀너 - 러시아를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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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10-12 09:48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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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디지털 스카이 테크놀로지 DST 최고경영자 유리 밀너는 미국의 실리콘벨리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최고의 갑부였다.
유리 밀너는 10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집중적으로 미사일을 퍼붙던 '피의 보복'의 날 트위터를 통해 '나와 내 가족은 러시아를 영원히 떠났다'고 발표했다.
1961년 소련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유대계 아버비와 러시아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우리 밀너는 모스크바 주립대학에서 이론 물리학을 전공한 뒤 펜실바니아 대학 와튼스쿨에 입학한 소련 최초 최고의 유학생이었다.
2009년 디지털 스카이 테크놀로지 글로벌이란 벤처투자사를 설립한 뒤 페이스북 알리바바 트위터 징둥닷컴 등 빅테크 기업에 투자해 막대한 돈을 벌었다.
현재 자산 약 35억 달러 (약 5조200억원) 이상으로 알려진 유리 밀러는 비범한 능력을 가진 이들에게만 부여되는 0-1비자를 보유하며 이스라엘 국적으로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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