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디지털트윈이란 가상의 세계를 통해 현실분석 시물레이션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첨단 디지털과학 기술용어다. 

디지털인더스트리 산업은 4차산업 혁명의 시대에 5G 기반의 IOT 상용화 디지털화에 성공한 기업과 개인에게는 기회의 땅이 되고 있다.

1847년 설립된 독일의 지멘스는 1879년 경전철을 시작으로 심장박동기, 실시간 진단 초음파 작동기, 컬러액정 휴대폰 등에서 20세기 헬스케어 에너지 환경 등으로 세계적인 다국적기업으로 인류진화와 더불어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조 기업으로 디지털 가상세계를 분석해 기업혁신 혁신기업으로 성공했다.

RE100으로 지난 대선후보 토론에서 회자되기도 했던 탄소중립 넷제로 과제로의 도전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 디지털전환을 비롯한 대전환DX 시대의 도래를 강하게 시사하고 있다.

현실세계와 똑같은 가상의 현실구현은 실제 현실에서 도래할 수 있는 원인과 과정 그리고 결과치를 정확한 데이터를 근거로 예측가능한 대응을 시물레이션해 봄으로 생산성과 효율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아갈 수 있다.

세계 '등대기업'들에서 부터 스마트시티의 스마트기업에 적용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창업 제조 유통 판매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시장예측 등에서 지식정보와 과학기술의 영역이 운영기술OT과 결합하여 꿈의 상상의 기적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발명과 발견의 첨단과학은 수많은 실험과 시행과정의 착오 속에서 제조현장을 통해 시장으로 진입하게 된다. 소프트 컨텐츠의 세계는 거의 무한대의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으나 현재 글로벌기업들이 생성하는 데이터의 총량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 넘는다.

넷플릭스 영화의 히트작 수준에 새로운 운영기술이 결합되어 이른바 제품의 설계와 제조단계에서 부터 데이터 관리와 분석기술로 가상의 세계가 디지털트윈으로 대변혁의 시대를 선도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반도체 밧데리 가전 등의 국내기업의 글로벌 세계화는 물론 자동차 전기차 드론 등 인류의 삶 우리들의 생활을 윤택하고 풍성하게 할 차세대 기술과 사람, 사람과 사회의 만남에서 또 다른 강자로 한류의 중심국으로 대한민국이 크게 떠오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