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HOME > YouTube > 구기자의 세상만사
구기자의 세상만사

고구려 발해사와 중국몽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9-19 06:53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중국의 게혁 개방 40년 - 1978년 1495억 달러에서 2020년 14조 7000억 달러까지 무려 100배가 넘는 성장기 동안 걍제 외교적 관점에서 중국의 '조용한 침공'을 뒷받침해 온 것은 역사 문화 왜곡이다.


011f2cc087cee24cbb24567662166593_1663537870_2104.jpg
 


중국의 동북공정운 평양천도 이전의 고구려와 발해사를 중국 지방의 역사에 편입해 포함했다. 당시 한중간의 갈등은 중국몽을 동북공정으로 알리는 위협이었다. 


이러한 중국의 역사왜곡에는 정교하고 단호한 외교적 자세와 학계와 언론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했다.


011f2cc087cee24cbb24567662166593_1663537889_8666.jpg
011f2cc087cee24cbb24567662166593_1663537894_0297.jpg
 

한중간의 수교 30년을 기념한다며 중국국가박물관이 한국중앙박물관이 보낸 자료를 왜곡하여 고구려와 발해사를 지운 한국사연표를 버젖이 전시하면서 부터다.


곧바로 시정하지 않으면 우리 전시품을 모두 철수하겠다는 우리측의 항의에 중국국가박물관은 아예 한국의 연표를 뗴어내고 빈 벽만 남겼다. 소통이 잘 안돼 실수가 있었다는 말도 2004년 동북공정으로 인한 갈등과 다를게 없는 해명이었다.


011f2cc087cee24cbb24567662166593_1663537938_1854.jpg
 

그해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는 한국 현황란에 고구려와 발해를 건너 뛴 고대사를 소개하고 있었다. 우리나라가 항의하자 아예 해방 이전의 역사를 없애 버렸다. 지금도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한국 현황란은 '한국은 1910년부터 1945년 일본 식민지였다'로 간단하게 시작한다. 


011f2cc087cee24cbb24567662166593_1663538011_7622.jpg
 


과거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운 마오쩌둥은 '티벳은 본래 우리 중국의 영토였다'고 말한지 일년도 되지 않아 중국은 1950년 티벳을 침공했다. 이러한 기고만장 안아무인의 거만한 중국몽은 자칫 세계사를 위협하는 경고음이 될 수 있다.


011f2cc087cee24cbb24567662166593_1663537838_8124.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