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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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9-07 23:4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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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6일(화)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 2부(부장 이상현)는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시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김문기 전 성남도시공사 처장의 보고를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장 재직 때는 몰랐다'고 한 지난해 12월 22일 언론 인터뷰와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다. 검찰은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시절 김문기 전 처장과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 정민용 전 전략사업팀 투자사업파트장 등과 함께 시장실을 방문해 대장동 개발방식 등에 관한 보고를 한 사실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검찰은 2015년 1월 이재명 대표와 유동규 김문기 등 11명과 호주 뉴질랜드 9박 10일 유럽여행 사실에 관한 관련자 증언도 확보한 것으로 김문기 전 처장의 휴대전화 및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3부는 참고인 조사에서 유한기 전 성남도공 개발사업 본부장이 지난해 12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에 대해서도 들여다 보고 있다. '꼬투리 잡기 야당 정치탄압이라는 말이 벌써 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더 이상의 거짓말이 통하지 않을 때 자신이 스스로 판 무덤이 그물 처럼 임기응변식 답변으로 인해 공소시효가 9 일(금)이라는 이재명의 거짓말 대회 같은 임기응변식의 미봉책이 복귀되지 않는 이재명의 '거짓말'이 스스로를 파멸시킬게 분명하다.
검찰의 시각도 정직과 사실에 무게를 두고 엄정한 수사와 판결로 수사를 강하게 진행하겠단 것이 국민과 검찰의 시각이다. 민심이라는 파도와 맞서 역풍을 불러 오고 있게 했던 것이 바로 '이재명의 거짓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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