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했던 윤핵관 - 권성동 장제원 - '100만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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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9-01 10:1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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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31일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앞으로 윤석열 정부의 어떠한 임명직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앞서 열린 새 비상대책위원회 후 첫 회의에서 새 비대위 출범 후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임을 시사했다.
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국민의힘 혼란에 대해 무한 책임을 느낀다고 했다. 지역구 의원으로서 상임위원회 활동에만 전념할 것이라는 말도 했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 탄생 100일에 즈음하여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공정과 상식'이 숨쉬는 나라로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비젼을 앞장 서서 보여 주어야 할 이른바 운핵관 - 윤석열 핵심 관계자의 양대 축으로 스포라이트르르받았던 그 둘의 천하는 100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
아울러 또 다른 윤석열 핵심 관계자들인 윤안홍 이철규 의원 등도 "尹 대통령에 부담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그들의 거취가 주목된다.
최근 대통령실은 소위 '윤핵관 그룹'이 추천한 직원들을 대거 교체하거나 내보는 것으로 알려져 친윤 핵심 정치인들의 퇴조를 확연하게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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