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지난달 7일 개원식을 통해 춘천시 의회 (의장 김진호)와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협치와 상생'의 모범적 자치의회 의정 시정을 틀은 만들어 가고 있다. 

'시민으로 부터 사랑받는 의회 - 시민으로 부터 신뢰 받는 시정'으로 의회의 의정과 시민을 위한 시민의 춘천시정은 '시민의 승리'로 이어질 것이라고 협치의 중요성을 공감하면서 섬기는 춘천市政을 말하고 있다.

춘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1대 춘천시의회 개원식에서 김진호 의장은 '의회와 행정집행기관은 상호협치의 동반자라고 강조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시민의 성공시대, 다시 뛰는 춘천의 아침이 밝았다" 춘천시의회 개원식에 참석한 육동한 춘천시장은 '의원님 한분 한분의 생각과 의견이 바로 춘천시민의 뜻이라 여기고 최대한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정으로 시민의 뜻이 구체적으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첨단지식산업도시, 최고의 교육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편리하고 쾌적한 미래도시, 지속가능한 강원특별 중심도시로 구체적 실천방향도 제시하였다.

한편 춘천시의회는 제318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제11대 전반기 의장에 김진호 국민의힘 의원을 부의장에 권주상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제 318회 임시의회 의사일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