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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총통 - 차이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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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8-22 11:4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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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대만 최초 여성 총동 차이잉원(1956년 8월 31일생)은 중화민국 제14대 15대 총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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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만 타이완 대학 촐업 후 코넬대학 법과대학 런던 정치경제대학교LSE에서 공부했다. 수줍음 많은 성격에 배우자와 자식없이 미혼으로 2015년 4월15일 민주진보당 총통후보로 2016년 선거에서 중화민국 최초 여성 총통으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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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1일 제15대 중화민국 정부통령선거에서 57.13%를 얻어 재선에 성공해 반도체를 중심으로 괄목할만한 성적과 코로나19 대응 및 중국과 별개의 나라 '양국론'으로 양안관계 중국의 군사적 압박을 동시에 박고 있다.


중국의 대규모 군사적 보복을 알았으면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방문을 거절했어야 한다는 여론도 있지만 지난 2일 타이페이 총통관저에서 펠로시 의장을 반갑게 만났다.


펠로시 의장의 방문을 앞두고 그녀가 보여준 단호한 태도와 준비는 '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지구촌에 전했다. 차이 총통은 기술의 대만이 안전을 보장할 것'이라며 친기업 정책으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의 한 명으로 떠올랐다. 


단발머리에 소박하고 화장기없는 얼굴에 수수한 옷차림 등으로 실무형 행정가란 평을 듣던 차이 총통은 홍콩의 민주화 시위 당시의 반중여론의 확산으로 위기감을 느낀 대만시민들의 지지로 재선에 성공했다. 


항상 공부하는 자세로 전문가들의 조언을 경청하여 성급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 모범생 스타일로 집권 초 지지율이 70%대로 치솟기도 했으나 코로나19대응 과정에서 백신의 확보가 늦었고 최근 까지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지지율은 떨어졌다.


중국에 맞선 당찬 언니로 '매운 대만 언니'라는 별명으로 영국 독일 일본 캐나다 등 서방의 정치인 국회의원들이 만나려고 줄을 설 정도로 세계 최고의 지정학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인물 '차이잉원'의 미래는 친서방정책의 未來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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