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HOME > YouTube > 구기자의 세상만사
구기자의 세상만사

"광복회 - 김원웅" "이대로 둘건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8-21 08:33 댓글0건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가 김원웅 전 광복회장 시절 운영 전반에 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8억 5천만원의 비리혐의가 포착되었다고 발표했다.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8210_8024.jpg
 

19일(금)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서울보훈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지난 6월 27일 부터 ~ 7월 29일 까지 광복회에 대한 특별감사 내용을 상세히 공개했다.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8238_4992.jpg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8229_9146.jpg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8257_1937.jpg
 


김원웅은 광복회장 재임 당시 개인 가발비용까지 법인카드로 결제하는 등 대가성 있는 기부금 1억원을 수수한 의혹을 포함해 8억대 비리혐의가 포착되어 앞으로 재판과정을 통해 부끄러운 민낯이 형사처벌로 이어질 전망이다.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8284_5001.jpg
 


광복회는 '독립운동가 100인' 만화출판사업'을 추진하면서 인쇄업자와 맺은 출판계획이 시장가 대비 10% 가량 부풀려져 있음을 알고도 총 10억 6천만원의 계약을 진행하여 총 5억원 가량의 손해를 입힌 혐의도 특별감사 결과 확인되었다.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8193_9868.png
 


김원웅 전 광복회장은 재임 기간 중 1억원 이상의 대가성이 인정되는 기부금을 수수하였고 기부목적과 다르게 사용된 의혹도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자본금 5천만원에 불과한 영세업체에 광복회 홍보 등을 미끼로 1억원의 기부금을 받아 내기도 했다. 나라를 팔아 먹은 일제 앞잡이 만도 못한 추악한 일이다.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8321_1098.jpg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8333_6504.jpg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8349_2803.jpg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8358_1209.jpg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8363_2296.jpg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8377_7168.jpg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8383_1432.jpg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8388_439.jpg
 

당시 다른 금융사가 기부한 8억원 가운데 1억 3000만원을 기부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해 바난과 불신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보훈처는 이갗은 사실을 근거로 김원웅과 전직 광복회 직원 4명을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참 가지가지다.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8412_692.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