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HOME > YouTube > 구기자의 세상만사
구기자의 세상만사

이재용과 기흥캠퍼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8-21 07:46 댓글0건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19일(금) 윤석열 정부의 특별사면으로 자유의 몸이 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로 갔다.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5479_3152.jpg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의 연구개발 R&D단지 기공식에서 그는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를 만들자"고 했다. 그의 조부인 이병철 삼성전자의 창업주 유품과 기흥캠퍼스의 모형이 영상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이병철 창업주는 당시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의 자연조건에 맞으면서도 환경친화적 고부가가치의 산업이 반도체와 컴퓨터 산업이라고 미래를 내다보았다.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6080_744.jpg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6086_5677.jpg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6099_7767.jpg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6115_078.jpg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는 반도체 파운더리 위탁생산 제조라인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재용 부회장은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마친 후 직원들의 환영을 곧바로 기공기념 행사장으로 갔다.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5493_0406.png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5532_0362.jpg
 

이날 최초로 공개된 기흥캠퍼스 연구개발단지는 약 10만 9000평방미터(3만3000평) 면적의 역대급 규모로 지어질 전망이다. 2025년 중순부터 가동되기 시작하는 반도체 연구개발 전용라인을 포함해 2028년까지 전체 기흥캠퍼스의 완공까지 20조원이 투입된다.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5517_018.png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는 40년전 반도체의 첫 발을 뗀 곳으로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뜻에 따라 1983년 세계에서 3번째 64K D RAM램 개발에 성공한 곳이다. 1992년 64M D램 개발을 시작으로 1993년 부터 메모리 반도체분야 30년 세계 정상의 기록을 만들어 낸 의미있는 곳이기도 하다.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5547_0278.jpg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5554_4326.jpg
 


최근 미국의 '칩4 동맹'에 따른 중국과의 갈등구조와 메모리 반도체의 추격과 대만 TSMC와의 격차를 줄이는 이중 삼중난제가 눈 앞의 풀어야 할 과제다.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5567_3905.jpg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5582_3921.jpg
 


이재용 부회장은 기흥반도체 캠퍼스의 기공식을 마친 뒤 화성캠퍼스로 이동해 15명 규모의 소규모 간담회를 가졌다. 다양한 직무분야와 새대간의 연령대를 아우르는 소통을 약속하고 앞으로 다가 올 위기대응 및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모습을 갖추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cefcc2ee4e21eedf0c9a1c09ea921d88_1661035462_1152.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