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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융프라우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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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8-20 23:3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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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지난달 제주도 어리목산장 한라산 길목에서 영실에 케이블카라도 있으면 오름이라도 갈터인데 자주 올라 오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탄식이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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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째 개발과 보전 사이를 오가며 몸살을 앓고 있는 지리산 오색케이블카 등 전국의 국립공원 등 유명산에 1km 정도의 시범구간을 건설하려는 지리산 산악열차역시 환경부와 환경단체의 줄다리기로 팽팽하다.


대한민국 금수강산 팔도유람도 좋다지만 환경을 있는 그대로 보전하자는데 반대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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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탐방로 야영과 취사의 금지 등으로 소백산에 토종여우와 지리산 반달곰을 방사해도 살만한 정도로 생태환경이 잘 보전되어 오고 있다. 


다만 천혜의 자연관광자원을 모두를 위한 관광으로 시야를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스위스 해발 3454m에서 융프라우까지 톱니바퀴 열차가 100년이 넘도록 안전하게 운행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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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알프스로 사계절 전천후 관광이 가능한 강원도는 이제 김진태 지사가 윤석열 정부에 중앙정부의 예산반영을 요청하고 나서기에 이르렀다. 해묶은 개발과 보전 사이의 논쟁에서 노인과 어르신 장애인 조차 모두가 즐기고 만끽하며 느낄 수 있는 대립이 아닌 상생과 공존의 '투트랙 관광'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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