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 공수전환' 알박기 이석현 가고 김무성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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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8-20 00:5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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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은 대통령이다. 따라서 현재 민주평화통일 의장은 제20대 대한민국 윤석열 [`1960년 12월 18일생] 대통령이다.
이전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알박기로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 이석현은 버티고 버티다 사의를 표명했다. 연이어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김사열 위원장도 이달 말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은 자신의 주장대로 얼마나 더 버티다 갈까? 통일정책 등 해외교민 공관 관계자 등 의견을 듣고 대통령의 민주 평화 통일에 관한 자문을 주로 하는 헌법기관의 넘버2로 윤석열 대통령은 오래전부터 김무성 전 당대표를 자신이 당연직 의장으로 있는 민주평통 수석 부의장에 점찍어 두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석부의장의 자리는 장관급 이상의 무게로 대개 다선의원이나 국회의회 중진으로 원로급 인사가 주로 맡아 왔다. 무대 - 무성 대장으로 보수 중진을 대표해 오던 김무성 전 대표는 線이 굵은 정치로 3김시대의 마지막 현역 정치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다.
상도동을 대표하는 김영삼 YS계 막내격으로 입문해 내리 6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에서 일찌감치 박근혜 당시 대표를 도와 친박계의 핵심 실세이기도 했다.
그러나 2014년 7월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친박의 좌장격인 서청원 의원과 당 대표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 끝에 대표가 되었으나 자신이 대표가 되면서 박근혜 대통령과도 불편한 관계가 되었다.
2년 뒤 2016년 새누리당 국회의원 공천과정에소 이한구의 '진박공천' 논란이 일자 대표직인 날인를 거부하고 부산으로 튀는 등 옥쇄파동으로 분란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2022년 제20대 대선과정에서 막후 실세로 저력과 정통 보수와 중도진영의 중심으로 윤석열 후보와의 교감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고 결국 중요하고 엄중한 시기에 화려한 부활로 저력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한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역시 자신을 위원장으로 임명해 준 전임 대통령이 물러남에 따라 함께 나가는 것이 관행 처럼 되어 있어 김사열 위언장 역시 이달 말 물러나는 것으로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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