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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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8-19 08:4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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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미국 내 비영리재단 미주한인위원회COUNCIL OF KOREAN AMERICANS는 미국 내 한인사회의 영향력을 꾸준히 확장시켜 왔다.
2015년 이후 한국계 미국시민권자 대학.대학원생 12명에게 특별장학금을 전달해 미국 주류사회에서도 공직에 대한 진출을 도아왔다. 2015년 이후에는 워싱턴과 뉴욕에서만 최소 60명이 이같은 혜택을 받아 의미있는 미국생활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
1992년 로스엔젤레스 LA폭동 당시 21살 청년 에이브리햄 김KIM(51) 대표는 '한인사회가 공동체로서 정치적 대표성도 친구도 없이 고립되어 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느지를 목격했다'고 술회하고 미국사회의 일원으로 시민으로 사회적 참여와 보답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미주한인위원회CKA는 의료 법조 금융 과학 미디어 학계 등 각 분야의 350여명의 회원이 이같은 뜻을 모아 활동 중이다. 전 캘리포니아 교통장관을 역임했던 데비비드 김(59)는 '미국에서 모두 함께 번영하기 위한 힘과 영행력을 기르는 일과 다음 세대에 멘토역할 을 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세계3대 사모펀드 KKR 조셉 배 공동대표와 NFL미국 프로풋볼 버팔로 빌스의 킴 페굴라 공동 구단주,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기든 유 공동구단주, 댄 고 백악관 각료담당 비서관보 등이 미주한인위원회 소속 회원으로 활약 중이다.
최근 한류붐을 타고 음악 드라마 영화 음식 등 문화 전반에 대중적인 관심과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정부와 한국인 기업 등의 미주진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전한다.
미국 본토에서는 흙인 유대계 라틴계 아시아계 등 민족별 공동체가 왕성한 활동을 통해 다민족 다문화 국가로 도특한 개성이 잘 섞여 비빔밥문화를 형성해 가고 있다.
소통해 받아들이는 고무적인 분위기를 함께 느끼고 공존과 상생의 바탕위에 한인사회의 문화를 만끽하고 있다는 소식이 반갑게 들린다. 지구촌 공동체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실감나게 해 주고 있는 미국내 미주한인위원회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응원한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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