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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 하이트 점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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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8-17 10: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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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하이트 진로 본사가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기습점거로 또 다른 사건현장 뉴스의 核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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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을 지키던 경비원이 잠시 건물 밖으로 나간 사이 70명의 노조원이 건물 밖 시너와 대형걸게 현수막 등을 들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 순식간에 옥상까지 점거했다. 


시너를 반입해 건물 안으로 들어 간 배경에는 '홍천 농성 당시 경찰의 진압과정을 겪으며 위협을 느껴 방어의 목적이나 상황에 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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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진로에 대한 화물연대의 불법행위는 두달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6월 부터 시작된 파업으로 이천공장 홍천공장 등에서는 소주 참이슬이나 맥주 테라 등의 제품출하를 막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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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운송료 인상과 조합원 복직, 손해배상 등의 소송철회 등을 주장하고 있다. 제지하는 경비원을 순식간에 제압하고 강남 대도시 한 가운데 시너를 소지하고 농성하는 사안을 엄중히 보고 있다. 공권력이 투입될 경우 상황을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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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들이나 전국의 산업현장에서 벌어지는 무법천지 상황을 언제까지 지켜 보아야 하는지 이런 무법천지 힘겨루기 氣싸움은 늘 상처 뿐인 개싸움으로 노사간의 신뢰는 온데 간데 없고 오직 집단의 이기적인 주장만 내세우다 끝난다. 대한민국은 노조를 다스리는 法이 없는 나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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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를 멈춰 세상을 바꾸자"고 하는 화물연대의 불법농성을 시민들은 언제 까지 보고만 있어야 하는지 각 계의 관심과 담당 관계자들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에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공권력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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