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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치의혹 밀정 김순호 경찰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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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8-12 09:4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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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행정안전부 초대 경찰국장 임명된 김순호는 1963년생 광주출신이다. 광주고등학교를 나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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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재학 시절 학생운동에 참여했던 김순호는 1983년 군네 강제징집되었고 전역 후에는 노조결성 운동에 참여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1988년 인천부천민주노동자회 - 인노회 - 에 가입한 사실로 이듬해 인노회 회원 15명은 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 구성 혐의로 전원 경찰에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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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스스로 자수해 동료들의 실체로 경찰에 밀고한 대가로 경찰 특채를 제안 받고 1989년 경장특채로 2011년 총경진급, 2017년 경무관 승진. 윤 정부 출범 후 2020년 올해 6월 치안감 승진으로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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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시절 김순호는 경찰청 보안1과 2과장으로, 경무관 진급 후에는 서울경찰청 보안부장, 경찰청 안보수사국장, 등으로 주로 보안업무로 대공경찰로서 방첩수사를 주로 담당해 왔다.


김순호 국장은 1988년 인천부천노동자회 일명 인노회 사건을 담당하던 치안본부 대공 3부 소속 경감에게 자수해 홍제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은 적 있다고 말했지만 당시 동료들을 밀고 한 적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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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로 예정된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 폐지에 따라 경찰조직이 관련 업무를 이관받아 각 종 테러관련 산업 스파이 범죄 등 수사대상에 대한 준비도 경찰국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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