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40년 영화인생 배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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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8-11 09:4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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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1986년 영화 '황진이'를 하면서 "내 창작의 뿌리는 종교에서 나오는구나" 생각했다. 데뷔 40년의 영화인생 배창호 감독의 "영화의길" 출간기념일에서 한국 영화의 스케일과 제작능력이 대규모 시대극 다국적 출연진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찍을 때가 되었다고 선언했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온 배창호 감독은 현대종합상사 케냐 주재원을 지냈다. 1982년 영화 "꼬방동네 사람들"로 데뷔 이장호 감독의 조감독으로 시작한 그는 1985년 '깊고 푸른 밤'으로 40만 이상의 관객동원으로 당시 흥행감독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배창호 감독의 영화 인생은 2003년 자서전 "창호야 인나 그만 인나" 이후 20년 가까이 자신의 이야기를 종교적 신념과 독실한 신앙의 바탕 위에 15년을 바친 예수 영화 - 에수 그리스도 이야기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2020년 계절의 길목에서 대본이나 작가 또는 시류에 매달려 감독 자신의 역량 을 옥죄는 그림 보다. 100%의 편집권한과 편성 등 영화영상의 미학을 더한 배창호 만의 경외스럽고 신비한 영화 오래 전 동양의 스티븐 스필버그란 닉네임을 뛰어 넘는 새로운 신작 - 대작 , 역작 배창호의 영화를 새롭게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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