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HOME > YouTube > 구기자의 세상만사
구기자의 세상만사

양천구 목동 배수펌프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8-11 09:09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 배수펌프장은 2010년 폭우로 건물 6,000개 침수 뒤 7년 걸려 2020년 완공된 이래 양천구 목동 신월동 강서구 화곡동 일대 홍수피해 등으로 부터 상대적으로 안전지대가 되는데 일등공신이 되어 주목받고있다. 


5e87b0dfae080f0b84a475b13b93b7c2_1660176492_841.jpg
 


축구장 3개 크기의 목동 유수비 바닥 지하 40미터 아래 지름 10미터의 지하터널이 이번 폭우에도 목동 전체를 물난리로 부터 안전하게 구했다는 반응이다. 터널이 저장할 수 있는 빗물의 용량이 33만톤 정도로 국제규격의 수영장 55개를 채우고도 남을 정도다. 


5e87b0dfae080f0b84a475b13b93b7c2_1660176503_6887.jpg
 

전국의 반지하 33만 가구의 62만명 정도의 90% 이상이 서울 수도권에 몰려있는 것을 감안하면 큰 비가 내릴 때마다 시민의 안전과 주거복지 차원의 보장이 선조치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참혹한 반지하의 비극 처럼 침수위험 지역도 이미 역대 홍수피해 지도를 감안하면 미리 예상할 수 있다는 말이다. 


5e87b0dfae080f0b84a475b13b93b7c2_1660176512_8051.jpg
5e87b0dfae080f0b84a475b13b93b7c2_1660176521_405.png
 5e87b0dfae080f0b84a475b13b93b7c2_1660178814_4717.jpeg
5e87b0dfae080f0b84a475b13b93b7c2_1660178832_1847.jpg 

​빗물 배수터널 공사 당시


서울시는 강남역을 비롯한 6곳의 상습침수피해지역에 앞으로 10년간 1조 5000억원을 투입해 대도심 대심도 빗물저류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건설하기로 했다.이 사업은 11년전 한 차례 추진된 바 있으나 과도한 토목공사라는 이유로 박원순 시장은 당시 환경단체 등의 반대를 이유로 들어 무산 된 바 있다.


5e87b0dfae080f0b84a475b13b93b7c2_1660176480_7525.jpg
5e87b0dfae080f0b84a475b13b93b7c2_1660176538_8301.jpeg
5e87b0dfae080f0b84a475b13b93b7c2_1660176549_0143.jpg
 5e87b0dfae080f0b84a475b13b93b7c2_1660178740_0593.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