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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시인 101편의 '인생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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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8-09 23: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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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인생의 시 101편이 '인생은 짧고  월요일은 길지만 행복은 충분해'라는 신작 시집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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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된 시는 각 세대간 나이에 맞게 맞춤형으로 공감과 위로 조언을 건네고 있다. 13세의 소년에게는 '방안 가득 온통 네 생각만 떠다녀 / 생각을 내보내려고 창문을 열었어 / 그런데 창 문 밖에 있던 네 생각들이 / 오히려 밀려 들어오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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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나이를 앞 둔 39세의 독자에게는 사십이 되면 더 이상 투덜대지 않겠다 / 이제 세상 엉망인 이유에 / 내 책임도 있으니 라 서른 아홉의 詩를 적었다.


삶이 쌓이면 詩가 절로 나온다. 즉 인생이 詩다. 당신의 인생은 지금 어느 시간을 지나고 있나요" 사랑이. 인생이 별 것 인가요? 혼자도 좋다 심심하게 살자 74살 청년 김용택 시인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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