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포뮬러E 프리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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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8-08 12:19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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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세계 최강 자동차레이싱 포뮬러 F1의 전기차 버젼 포뮬러E 대회가 13일~14일 잠실일대에서 열린다.
F1 포뮬러대회는 최고의 흥행을 자랑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았지만 고성능 머신이 뿜어내는 엄청난 소음과 온실가스가 고민거리였다. 환경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자 국제자동차연맹FIA가 대안으로 제시한 전기차버젼 포뮬러E 대회는2014년 출범해 여덟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대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2,618km의 서킷에서 열린다. F1 머신의 엔진 대신 전기차 모터를 장착해 소음이 거의 없고 넷 제로 탄소배출량 제로 인증을 받은 친환경 미래차의 경쟁이다. 11개 팀 22명의 레이서가 경쟁하는 이번 한국대회에는 벤츠, 제규어, 포르세 닛산 등 글로벌 명차메이커 다수가 참여한다.
세계 197개국가에 생중계 되며 3억 3000만명의 시청자가 관전할 것으로 예정되며 경제효과는 최소 500억원대 이상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대출력 250KW, 최대 속도 280K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제로백 2.8초의 포뮬러E 대회는 동일한 차량으로 레이싱 도중에 밧데리 충전이나 밧데리를 갈아 끼울 수 없어 드라이버의 역량이 핵심변수로 순위를 결정짓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로 위의 포뮬러카가 출발이라는 신호 시그널이 뜨는 순간 '발사'에 가까운 스포츠카 포뮬러E 전기차량이 지구촌 4억명에 달하는 포뮬러 팬들에게 서울 강남 잠실 일대에서 특별한 이벤트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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