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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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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8-06 22:24 조회1,0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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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8월 6일(토) 광화문 구조화사업을 마치고 광화문 광장이 개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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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미래도시 수도 서울의 한 복판 빛과 미디어 파사드로 광화문 광장은 교통 중심에서 온 종일 축제의 거리가 되었다.


서울시민연합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트럼펫 곽다경, 퍼커션 임성하 조용필의 '서울 서울 서울'이 데이비드 LEE 지휘로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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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다'는 주제의 축하영상과 함께 각계의 환영사 축사 등이 영상 메시지로 이어졌다. 


VR드로잉으로 '광화문 600년의 시간여행' 시민대표 9인이 참여한 '화합읩 ㅣㅊ'으로 미디어 파사드가 점등되고 빛과 소리와 함께 시간 공간 인간이 열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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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부터 K POP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과거와 현재는 물론 미래세대에 이르기까지 아우르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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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무더위를 뒤로하고 분수터널과 세종대로 한 복판 충무공 동상 아래에는 바닥에서 솟구치는 작은 물줄기에 아이들은 어쩔 줄 모르고 즐거워했다. 바라 보는 시민 모두 시름을 잊고 한 여름 밤에 광화문광장 개장을 축하하며 반기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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