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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의 나라' - '윤석열 정부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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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8-06 19:39 조회1,1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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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지난 한달 지금 까지 폭락하는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뻔한 일들의 결과인데 당사자나 그 주변인들만 모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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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윤 대통령의 거친 제스처나 여과되지 않고 정제되지 않은 거침없는 말투는 그렇다 치고 정치 초단 다운 참신함이나 신중함 또는 진지함이나 겸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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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을 위한 국민통합정치를 말했으나 통합은 커녕 부처간의 엇박자와 대통령실의 통솔도 제대로 되지 않아 연일 잡음을 양산해 왔다.윤석열 스스로 대통령으로서의 領도 바로 서지 않은 것 같았다. 기자들은 무슨 罪가 있을까?


무소불위의 신성스러운 권한은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데 쓰이지 않았고 공정과 상식의 잣대는 어디로 가고 오만가지의 적폐를 다 뒤집어 쓰고도 후안무치한 뻔뻔함만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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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기간 내내 김건희씨는 가종 의혹과 사건에 휘말려 법정 소송은 물론 세차게 대두되는 의혹 앞에 그저 아내로서의 소임에만 전념하겠다는 대국민 사과를 했다. 


다행스럽게도 그걸 먼저 지적하고 나섰던 상대 후보의 부인이 더 큰 의혹으로 사과하면서 대선주자들은 부인없는 선거운동을 하고 다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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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선이 끝나고 지방선거에서 까지 승리를 거둔 국민의힘은 대통령을 배출하고도 집권여당으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고 검수완박법이라고 하는 악폐의 국회통과를 협의해 주는 등의 더불어 민주당의 들러리 구태정당에서 획기적으로 벗어나지 못해 허우적 거리는 모습이다.  


국정의 120대 과제는 민생과 함께 뒤로 사라져 보이지도 않고 그저 숙제를 마친 초등학교 학생 처럼 반 마다 쉬는 시간에 떠들어 대는 봉숭아학당을 연출해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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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대통령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쏟아지는 의혹은 국민대학의 박사학위 논문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과 함께 의혹은 의혹에 의혹을 더해가고 있는 형국이다.


그렇게 표절하고 짜집기해 얼굴 성형하듯 학력 논문 경력 세탁하면 되는 세상이다. 그동안 역대 정부의 환관들이 보여 주었던 승자독식 검찰공화국의 허술함이 국정난맥 민생후퇴로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는 각 자 알아서 대처해야 한다. 이제 또 다른 그들만의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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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이상이 표절이라는 데이터분석에도 불구하고 박사학위 논문에 이상이 없다면 애초부터 그런 논문 써서 박사받는 법을 배워도 배울 만한 모범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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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야 남의 논문 제자 논문할 것 없이 끌어다 짜깁記 짜집기 논문의 대가 박순애를 교육부 장관으로 지명하고 그런 저런 사실을 지적하는 언론에 시달리느라 고생하셨다'는 대통령의 면전에서 고개를 들지 못했던 박순애 교육부장관은 역시 대형사고를 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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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에도 없던 멀쩡한 초등학교 입학연령의 학제를 건드려 지금 교육계는 벌집을 쑤신 듯 하다. 98%가 반대하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대안으로 내어 놓은 정책들이 모두 교육현장과 현실을 모르는 헛소리만 늘어 놓으니 학부모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그런 허깨비를 장관으로 지명한 대톧ㅇ령의 지지율은 당연한 듯 곤두박질 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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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아도 표절의 정황이 차고 넘치는데 박순애는 서울대에서 교수하다 교육부장관으로 최고의 자리를 꿰차고 출세했는데 그녀는 행정학 전공자다. 더구나 차관을 비롯한 대통령실 주변의 인물들도 대부분 본질적인 교육과는 거리가 먼 위인들 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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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최근 대통령실과 관저공사에 김건희 여사와 인연이 있는 업체가 참여해 코바나컨텐츠 행사를 후원하던 업체라니 설계와 감리를 할 회사들이 그리 없었나 싶다. 알았더라면 스스로 경계하고 오해가 될만한 소지를 아예 차단했어야 한다는게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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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무술 주술 논란의 근원지였던 건진법사가 대통령 부부와 장모 최은순씨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세무조사 무마 등의 각종 청탁에 개입하고 있다는 정황이 이미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줄서기와 알아서 줄대려는 사람들로 뜨겁다.


대통령실의 홍보와 기획비서관은 청와대 1급에 해당하는 요직 중의 요직이다. 과거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그런 요직을 차고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에 있다는 보도가 루머가 아닌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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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인연으로 문제가 된 사안이 벌써 몇 번째인지 스페인 마드리드 국빈방문 때에도 나토정상회담에 주요 초청국으로의 위상을 감안한다면 사적으로 태우고 간 지인 또한 온당치 못한 처사다. 김 여사는 즐겨입는 양장과 함께 한복의 멋도 과시할만 했던 일인데 한류를 아는지 모르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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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기자실에 나타나 '내가 누군지 아세요' 했던 사람이다. 독자님들은 이 자가 누군지 아세요? 


대통령이나 대통령실에서 몰랐다면 그 또한 더 큰 문제이고 이미 눈 멀고 귀 멀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말만 듣는 조선시대  왕이 되었던 모양이다. 손바닥에 쓴 임금 王자가 이제 자신이 원하던 용산집무실로 현실이 되었으니 국민은 안중에도 보이지 않는 듯 멋대로이다. 


봉하마을 전 영부인 권양숙 여사의 방문 때에도 김 여사의 지인이 동행했다. 교수라는데 어느 대학에서 뭘 가르치는 교수인지 영부인이 된 김 여사를 수행하거나 중요한 자리에 동행할 정도면 보다 납득할만한 수준의 국민적 공감을 얻엇어야 할 사안이라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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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치의자 권오수의 아들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영광스러운 취임식 참석자 명단은 폐기되었다는데 5.18 유공자들의 명단 비공개와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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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일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활약 속에는 증권범죄 대형금융 사건수사 등이 핵심인데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은 거의 마무리 수순으로 애매 모호하게 흐지부지 되는듯한 기류다.


윤석열 대통령은 여의도 정치권에 진 빚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국민을 위한 국민통합 정치를 강조해 왔다. 화합과 통합은 소통과 상생의 정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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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감동의 정치는 고사하고 자신이 밷은 말 조차 지키질 않았다. 과학강국 경제강국을 캐치프레이즈로 독자적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찿아가 매달리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경북대 병원장 정호영을 보건복지부 장관에 지명하고 석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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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도 김승희 같은 구시대적 구태의 표본을 후임으로 한달, 벝티다 결국 공정과 상식은 어디로 가고 과학방역으로 코로나 후속 조치를 못하고 전과 다름없는 고통을 국민에 전가하고 있다. 


보건복지 문화예술 정보통신 과학기술 등 적어도 협치의 대상이라면 안철수 몫의 최소한의 배려와 배정 안배는 있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 경찰은 검찰의 하수인이 아닌다. 그렇다고 정치검찰의 승승장구를 보듯 정치권력에 빌붙어 벼락 출세한 지금의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게 꽃길을 열어 준 댓가도 혹독하게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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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총경회의를 경찰쿠테타로 규정한 지금의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제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 인권의 보호차원에서 막중한 책무를 져야한다. 이 모든 선택과 집중, 시행은 윤석열 대통령의 통치권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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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대통령의 신성한 권한과 국민이 위임한 권력 뒤에 숨은 배우자의 사적지위가 더 이상 국정의 사유화로 쪼잔한 일에 얼굴과 이름이 거명되어서는 아니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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