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시스템 '먹통된 尹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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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8-05 17:2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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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윤석열 정부는 민정수석실에 이어 인사수석실을 폐지했다. 그리고 특별감찰관 제도의 부활을 언급하고 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제2부속실에 해당하는 비서 의전 업무에 대한 우려가 크다.
대통령실과 내각18개 부처의 차관급 1급 이상의 고위공직자들 4명 중 1명은 공백이다. 1급 인사는 인사추천 검증기능에서 검증과 사정업무는 법무부에 신설된 인사정보관리단에 맡김으로써 추천과 검증업무를 분리했다.
노동개혁 총괄 책임자격인 노동부 노동정책실장 자리는 비어있고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공백인 상태다. 코로나대응 총괄책임자 보건의료실장도 공석이라고 한다.
윤석열 정부의 인사컨트럴타워는 도대체 어디이길래 정부의 기능이 제대로 안돌아 갈 정도의 인사난맥상이 길어지고 있다. 정부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
과학기술 고용노동 복지부는 절반에 가까운 자리가 아직 비어있고 정부부처 1급 고위공직자들의 자리는 22%가 비어있다고 한다. 불통 먹통 망통 정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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