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펠로시 대만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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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8-04 04:38 조회1,357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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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낸시 펠로시 미국 의회 하원의장이 2일~3일 대만을 방문했다. 대만을 관할하는 중국 인민해방군은 일련의 군사훈련을 경고하고 대만을 6방향에서 포위하는 군사작전을 예고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2일 낸시 펠로시 의장이 대만 방문 즉시 심야에 니컬러스 번스 주중 대만대사를 불러 펠로시 의장의 대만방문을 극히 악랄한 정치적 발악이라고 엄중 항의했다.
펠로시 의장은 3일 대만에서 세계최대 반도체 파운더리 생산제조업체인 TSMC의 류더인 회장과 화상으로 통화했다. TSMC는 미국이 추진하고 있는 중국 견제 반도체 연대 칩4 한국 미국 일본 대만의 핵심기업이다.
이날 오후에는 타이페이 징메이 인권문화연구원을 방문하여 신장 위구르 자치구 출신의 우월 카이시와 홍콩의 람왕키(린룽지) 등을 차례로 만나 중국정부가 민감하게 여길만한 행보를 이어갔다.
펠로시 의장은 미국의 대만과의 연대는 2300만명의 대만국민 뿐 아니라 중국으로부터 억압받고 위협받고 있는 수백만 사람들에게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펠로시 의장은 19시간의 대만 방문을 마치고 3일 오후 7시 즈음(한국시각) 타이페이 쑹산공항을 이륙한 전용기 편으로 오후 9시30분 쯤 한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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