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예술가 김인중82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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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8-02 07:35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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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프랑스 도미니크 수도원 소속 김인중(82) 신부는 세계적인 미술사가로 부터 '천사의 그림'이라는 작품평을 듣는 빛의 예술가다.
세계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의 반열에 샤갈이나 마티스와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한 인물이다. 프랑스에서 50년 동안 활동해 오면서 프랑스 중남부 브리우드의 생 줄리앙 성당 등 50곳의 성당이 그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공계 교육에 예술을 접목하려는 시도는 카이스트KAIST 총장의 숙원이다.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문화기술대학원 초빙석학 교수로, 올 2얼에는 SM엔터태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전산학부 석학초빙교수가 되었다.
김인중 신부는 금년 5월부터 산업디자인학과 초빙석학 교수로 정식 임용되어 연구실이 작업실이 되어 학술문화관 (카이스트 중앙도서관) 3층 천정 53조각의 스테인드 글라스 작업 중이다. 그의 작품활동은 하느님에 대한 감사의 행위라고 한다. 참으로 뜻깊고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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