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8일(목) 울산 현대중공업에서는 대한민국 해군의 4번째 이지스급 정조대왕함의 진수식이 열렸다. 최강 이지스함 정조대왕함의 진수식을 주관한 윤석열 대통령은 '첨딘기술이 집약된 이지스 구축함을 우리의 기술로 만들게 되었다'며 격려했다.

정조대왕함은 국가전략 자산으로 기존의 세종대왕함을 개량한 것으로 탄도미사일에 대한 탐지, 추적 북한의 미사일 요격 등 그동안 육지에서만 가능했던 일들이 해상에서도 자유롭게 가능하게 된 것이다. 

정조대왕함은 SM-6 미사일 외에도 500~1000 km에 달하는 함대지 미사일과 국산 함대지 미사일과 해군 장거리 대잠수함 미사일 요격 미사일 해궁 홍상어 등 독자적 작전수행이 가능한 전략자산을 보유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