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제 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 정부의 1호 직속 위원회는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이다. 

'노사 세대 젠더 등 갈등 이슈별로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단기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구현에 숨은 역할을 할 인물들 중심으로 24명의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자유 인권 법치 연대'라는 보편적 사회적 가치가 국민 모두에게 공정하게 전해지고 통합의 밑거름이 되어 달라는 당부와 함께 해묵은 갈등을 풀어가기를 희망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갈등공화국이며 문화적 내전상태라고 진단하고 기술발전으로 갈등전선이 더 확산되고 있다'고 말해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획분과 최재천 변호사 우석훈 이우영 차인순 정치지역분과 김민전 김영우 이현출 정용희 정희목 최명길 경제계층분과 이석준 김흥국 김희정 이정재 최원식 한정화 사회문화분과 강수진 문정로 방문석 유동근 임재훈 임현진 이자스민 등이다. 장관 10명도 정부위원으로 국민통합위원회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