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HOME > YouTube > 구기자의 세상만사
구기자의 세상만사

팰릭스 발로통 1865.12.28~1925 -不在를 그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7-25 21:10 댓글0건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팰릭스 발로통은 19세기 프랑스 인상주의 화풍의 유행으로 파라화단을 중심으로 나비파운동을 주도한 화가다. 


6b6d507578d789d567f7d7f57afd0a4f_1658750880_2661.jpg
 

스위스 로잔 출생의 발로통은 1925년 프랑스에서 사망할 때까지 나비파의 핵심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사립미술학교 쥘리앙 아카데미에서 이름을 알렸다.  


6b6d507578d789d567f7d7f57afd0a4f_1658750903_344.jpg
 


폴 고갱과 세잔의 영향을 받은 나비파의 존재 덕분에 엄격한 화풍을 따르는 한편 실험적인 전위의 중심이 되기도 하여 '부재'와 '바람'을 그려냈다. 비우고 또 비워서 채우는 미학 


6b6d507578d789d567f7d7f57afd0a4f_1658750911_2475.jpg
 


수십년간 지구 위에 존재로 살면서 단순히 물성이 없거나 희박해서 그리기 어려운 존재들 아무 형제나 색깔도 띄지 않는 텅 빈 하늘과 아득한 수평선 


6b6d507578d789d567f7d7f57afd0a4f_1658750928_8456.png
 


불필요한 잡것 들을 구분해 내고 그것들의 부재를 이해하고 그려 넣지 않을 때 여백의 미는 그 자체로 가치를 지닌다.


6b6d507578d789d567f7d7f57afd0a4f_1658750942_0246.jpg
6b6d507578d789d567f7d7f57afd0a4f_1658750955_1574.jpg
 


판화나 신문의 삽화, 일러스트레이트, 격식을 띠고 정물의 양식에서 벗어나 초기적인 스물살의 자화상 - 2022년은 모든게 통섭하고 융합해 더 나은 세상 속으로 모두를 위해 조화럽게  RE;ASSEMBLE 하는 해이다. 


6b6d507578d789d567f7d7f57afd0a4f_1658750978_2878.jpg
6b6d507578d789d567f7d7f57afd0a4f_1658750983_8821.jpg
6b6d507578d789d567f7d7f57afd0a4f_1658750989_6838.jpg
6b6d507578d789d567f7d7f57afd0a4f_1658750994_4012.jpg
6b6d507578d789d567f7d7f57afd0a4f_1658750998_4018.jpg
6b6d507578d789d567f7d7f57afd0a4f_1658751005_8635.jpg
6b6d507578d789d567f7d7f57afd0a4f_1658751048_3641.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