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자산 KF-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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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7-25 09:59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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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국내 첫 초음속 전투기 보라매 KF-21 이 지난 19일(화) 오후 33분간의 시험비행 성공을 알렸다.
2001년 한국형 전투기의 개발 선언 이후 21년만의 쾌거로 KF-21 보라매 전투기는 새로운 안보자산으로 보수와 진보 정권을 넘나들며 자체 개발된 국민통합의 상징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KF-21 사업은 2026년까지 1단계사업에서 공대공 개발에 8조1000억원, 2단계(2026년~2028년) 공대지 능력까지 8조8000억원의 개발비가 집중투입되는 신성장산업이다.
KF-21은 첨단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장착하고 지구 최강 랩터의 스텔스 기능까지 최근 탑건 - 매버릭(톰 크루즈 주연)의 흥행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2032년까지 120대의 양산비용 9조200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8조원에 달하는 단군 이래 최대규모의 무기개발 사업의 성공은 작지만 강한 한국 안보강국 국방제일의 대한민국 위상을 세계에 과시하기에 충분하다.
2002년 월드컵 축구열기가 한창 일 즈음 국산 초음속 T-50 20년 만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낸 것이다. 무인전투기와 함께 유무인 복합운용체계로 스텔스 기능을 기반으로 첨단센서 시스템을 적용해 초음속 순항이 보편적인 기술로 작동하게 되는 KF-21 전투기는 F-22와 비교해 '베이비 랩터'라 할만 하다.
KF-21은 일본 러시아 중국에 둘러 싸여 주변강국의 최신무기체계에 대응하는 독자전력으로 개발이 진행되는 동안 400여개 산학연계 기관의 참여와 방위사업청과 공군의 요구사항이 한국의 안보전력 안보자산의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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