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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AI' 첨단의 끝을 찿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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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7-23 13: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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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네이버NAVER가 지난해 5월 '하이퍼 클로바'HYPER CLOVA 라는 한글 중심의 초거대 인공지능AI를 공개한 데 이어 LG그룹 AI연구원에서도 兆 단위의 인공신경망을 포함한 거대AI에 대한 투자계획 및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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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개변수 즉 파라미터가 엄청나게 많은 인공지능은 인간 뇌에서 뉴런을 연결해 정보를 학습하여 인지해 기억한다. 거대AI는 6000억 규모의 말뭉치와 2억 5000만의 텍스트 이미지 데이터를 최대 3000억 파라미터 규모로 학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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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두뇌와 같은 범용의 인공지능 거대AI는 '모두를 위한 전문가' Expert All for Everyone'란 의미의 엑사원EXAONE은 특정과제에만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같은 궁극적으로 다양한 과제를 처리하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역량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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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과 종묘를 잇는 율곡로 지중화사업의 완공을 알리는 기사의 연관제목을 뽑으라고 명령하면 기사접속과 동시에 핵심 키워드 중심의 기사제목을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뽑아내 올리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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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화가 컴퓨터 지시창에 고흐나 피카소의 그림 '이건희컬렉션' '르네상스풍의 그림' 등을 키워드로 넣으면 작품 특유의 붓터치와 색감과 특징을 살린 그림과 사진같은 그림이 사진으로 수십장씩 모니터에 뜬다는 상상을 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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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선택과 찰라의 시간에 긴 데이터를 분석하여 읽어 내고 마치 유능한 편집자나 작가가 전반늬 내용을 이해하고 뽑아낸듯한 살아있는 카피들 거대AI는 詩도 쓴다. 개발단계이지만 '초거대AI'는 개발초기단계에서 이미 수년간 걸리던 신약개발이나 주요 연구를 순식간에 읽어내고 해결방안이나 대응을 결과물로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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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을 있는 그대로 입력저장해 두고 잘 분류하여 민형사상의 사례를 대입하면 말 그대로 밥과 상식선의 고정한 결과를 예측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배터리의 전하 전류의 흐름을 분석해 배터리의 수명과 용량을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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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큰 규모로 진화해 나아가는 초거대AI분야는 인류의 진화를 인간과 함꼐 할 기세다. 또한 인류가 새로운 분야의 연구와 도전 학습과정에서 과거의 기억들이 없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초거대 AI의 등장을 사람과 기술의 초자연적인 연계로 새롭고 풍요한 세상의 동반자로 살아가야 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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