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빛의 영광과 명예를 갈망하며 누구나 영예로운 시민으로 자유로운 비판과 문화예술을 만끽할 수 있었던 13세기 초부터 17세시 까지의 문예부흥시대 르네상스는 이탈리아 작은 도시 피렌체와 뗄 수 없는 상관관계가 있다.  

피렌체에서는 회화 조각 건축 문학 과학 정치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인재들이 몰려 찬란한 성과를 거두었다. 세대를 초월해 위대한 학자들과 걸출한 인물들이 도시의 문화환경과 생태계를 풍요롭게 했다.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는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등의 철학자들과 문인 조각가 등의 거장들이 당대에 몰려 되돌아 가기 어려울 정도의 일가를 이루어 냈다. 

13세기 부터 17세기 동안 대략 3세기 동안 피렌체는 화려한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 특정가문의 기여와 도시의 귀족 계층들은 문화 예술 사회적으로 피렌체를 빛낸 주역들이다. 

르네상스 예술의 복합적인 부흥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삶과 부호들의 예술가들에 대한 후원 그리고 과학 기술, 철학의 가문에 대한 찬미와 자부심 등이 있었다.

예술의 새로운 경지의 혁신적 개척과 경제규모에 따른 가치성장 등 문화예술인의 창작 등에 대한 존중과 후원이 있었다. BTS와 조성진, 그리고 허준이 교수와 같은 예비된 스타들의 끊임없는 등장과 성장은 새들이 날고 잉어거 힘차게 뛰는 그런 축복의 통로에 빛이 창조되는 그런 새로운 기운의 약동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