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지사 김영환의 관사 없앤 '도정과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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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7-19 06:14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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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가 자신의 도지사 관사를 없애고 집무실의 대폭 줄여 도청직원들의 집무공간 근무환경 개선을 실천하고 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자신의 새 집무실을 도지사 접견실을 줄여 쓰기로 하고 종전 도지사 집무실 26.6평 규모를 4분의 1 규모로 줄여 탁자와 회의용 테이블로 작은 도지사실을 공개했다.
이전의 도지사실은 직언들이 자유롭게 출입하게 되어 '도민을 신나게 도정을 신명나게 할 아이디어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영환 지사는 취임 전 2010년 충청북도가 3억 6510만원에 매입한 서원구 사직동 아파트에 12년간이나 사용하던 이시종 전 지사 관사에 들어가지 않겠다 해 매각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달 청주의 한 아파트에 월세계약을 맺고 출퇴근하고 있어 이전의 아파트 관사 리모델링 비용 8000만원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김 지사는 격의없이 활발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도지사 당선 직후 도정 홈페이지에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고 도민의 민원과 개선사항 등 다양한 도민의 소리를 듣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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