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역사 바로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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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7-19 05:32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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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19일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57주기를 맞이하여 2009` ~ 2012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위원장을 역임한 김진현(86) 전 과학기술처장관은 서울광화문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을 찿았다.
한강의 기적을 일군 박정희 1917년~1979년 전 대통령의 업적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전에 3, 4, 5층에 대한민국 100년의 근대사를 지금은 5층 한개층에 우겨 넣은 느낌이다.
'民이 주인임을 자각하고 근대적인 국가만들기를 모색한 시기에서 출발하여 국민국가의 새로운 경계를 질문하게 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세 개의 시간대로 나누어 구성하였습니다' 좌파정권의 민중사관에 따라 전시내용과 구성이 확 바뀐 것이다.
1876년 개항기는 어디로 가고 1894년 갑오농민운동으로 부터 민중의 역할이 부각된 전시의도를 엿 볼 수 있었다.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와 발전사에 '이승만과 박정희' 탁월한 지도자의 리더십을 빼고 상상할 수 없는 수정론이다.
1948년 7월 24일 옛 조선총독부 자리를 회복하고 당시 국회의사당으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역사적인 취임식 장면은 제대로 된 해설이나 설명 조차 눈에 띄지 않을 정도였다.
대한민국의 건국을 너무 소홀히 다루고 1960년 3.15 부정선거는 제주 4.3사건 등을 중앙에 배치하여 민족의 갈등양상만을 부각했다. 이는 2017년 11월 도종환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부임하면서 상명대 주진오 교수가 새 관장으로 오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한다.
주진오 교수는 국정 교과서를 정면으로 비판한 좌파성향의 사학자로 민족사의 정통성 훼손시비를 일으켰던 당사자다. '2020년 4월 11월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국립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 기공식에서 '백년의 기억 위에 새로운 백년의 꿈을 심다'라고 적었다.
100년전 이승만의 29세 때 한성감옥에서 쓴 '독립정신'은 대한민국의 건국과 헌법정신이 그대로 녹아 있는 역사책이다. 손병두(81) 전 서강대 총장은 선각자이자 독립운동가인 건국 대통령 '이승만VR 기념관' 추진단장을 맡아 역사 바로 세우기 중이다.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기념관은 있지만 건국 대통령 이승만 기념관은 없다'는 사실에 우리의 다음 세대에 이승만 대통령을 제대로 알리기 위하여 시작했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주류세력들은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동안 경제건설과 산업화의 선봉으로 정말 해야 할 가치있는 일에 몰두하지 못했다. 보수와 우파 중도진영들이 진보 좌파성향의 세력들에 밀려 무기력한 사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심각하게 왜곡되어 훼손되어 왔다는 사실을 바로 잡으려는 것이다.
이승만 대통령의 해외망명 33년간은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항일독립 투쟁의 역사였다. 6,25 전쟁의 승리와 한미동맹의 결성,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의 제헌의회 대한민국 헌법의 기초에 이르기 까지 나라의 토대를 만든 功을 잊어서는 안되겠다는 것이다.
이승만 VR기념관의 건립여건과 동시에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공원 내 또는 청군 왜군 미군이 주둔해 왔던 군부대 반환부에 일생을 독립운동과 대한민국의 기초를 만들어 건국에 이바지했던 이승만 대통령의 기념관이 '용산시대'를 연 새 정부의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으로 민관이 합심하여 구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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