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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Media은 불(火)를 키우는 '소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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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7-10 00: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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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1945년 6월 5일 연합국의 분할통치로 분단 독일은 1989년 11월 9일 독일 통일 당시 '독일은 언제 통일 되나요?" 라는 어느 기자의 질문에 동독의 고위관료가 지금 통일 된 거 아닌가요. 라는 답변을 보도한 '오보'誤報로  가속화 된 면이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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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의 첫 미북정상회담은 도널드 트럼프와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전 세계 언론이 특집으로 다를 정도였다. 그때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간의 종전 선언을 했드라면 아마 지금도 트럼프는 대통령의 권좌에서 세계사를 넘나드는 위대한 지도자로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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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시절 남북정상회담 때에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과의 정상회담 기간 중 세계의 언론은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간의 화해' 사이에 최소한 '종전선언'까지 초미의 관심사로 CNN을 비롯한 유수의 언론들이 국내에 캠프를 쳤다. 기대에 부응해 나올 법 했던 종전선언은 그 후 물 건너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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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스타급 앵커들을 급파했고 아만푸어 크리스티안 앤더슨 등 간판급 기자들은 물론 아시아 전역의 지역 특파원들, 백악관 출입기자, 프로듀서 사진기자 등 100여명이 총출동하여 역사적 사건이 될 남북간 정상들의 만남을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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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은 세계 200여 국가 4억 4000만 가구에 뉴스를 송출하는데 아태본부 뉴스의 진원지가 된 한국으로 몰려 온 것이다. 그만큼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간의 비무장 '종전선언'은 의미있는 역사적인 기대이자 소망이자 관심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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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대한 관심과 현재 미래에 대한 희망은 모든 나라의 관심사가 되어 버렸다. 1997년 외환위기 때의 한국, 세계인들이 한국이 어디 있는 나라인지도 모를 때 부터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러운 나라가 될 때까지 '격동의 현대사'는 이제 21세기의 세계사가 되어 한반도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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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영화 음악 이제는 소프트 파워와 플랫폼 기술 그리고 인공지능 IOT, 반도체에 전기차에 UAM 도심형 모빌리티 드론과 SMR 소형원자로에 태양광 바이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선진국의 대열에서 경쟁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나라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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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가진 영향력은 팀 플레이로 합심하여 팩트위주의 진리와 진실릏 바탕으로 善하게 써야 한다. 환경과 탄소저감 기후변화에 대응 등은 우선 로폐수의 방류 부터 동네쓰레기 분리와 재활용 리싸이클 등으로 부터 생활 속의 감시와 모니터링으로 부터 사회적 영향력을 키워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밝은 窓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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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발로 뛰어 누비며 중산층과 서민 말 그대로의 눈높이에서 진정한 사실과 팩트 위주의 뉴스는 잔잔한 감동과 공감을 준다. 그리고 흐르는 강물 처럼 때로는 온화한 젖줄이 되어 생생한 활력과 곳곳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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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뻔한 일들을 반복해 도배하면서 전파낭비라 생각될 정도로 똑 같거나 비슷한 일들을 베끼기라도 하는듯 하면서도 모두가 다 아는 사실과 진실에 접근하지 못하는 미디어를 가장한 언론 보도는 급한 불을 보지 않고 오히려 禍를 재워 재앙을 우려 먹고 사는 듯한 일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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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이 그렇고 '월성원자력' '대장동 특혜개발' '라임 옵티머스' '루나나 테라'가 그렇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대형금융 스캔들 그리고 화문연대 민노총 전교조의 일들에 대한 보도태도가 그렇다. 대형화재 사건에 사전 예방과 사전 방지 조치 사전 감독소홀에 대한 책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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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사건사고 뉴스의 현장에 면자 달려가는 특급 소방수다. 그것은 禍를 키워 남의 불행을 더 키우거나 '화성연쇄 살인범 잡기' 처럼 한 사람의 살인범을 놓고 승진잔치를 벌여나간 경찰들 그것을 바라보는 우매한 시민들 그러고 흘러간 세간과 세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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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특혜' 사건을 띄워 온 나라를 들끓게 하고도 아직도 재판중인 사건 속에 주범은 좀체 드러내지 못한다. 재판을 두고 거래하는 법조계 처럼 대형사건의 주요범죄자들은 다수의 팩트체크로도 실체를 두고 변죽만 울리다 끝나는 일이 하나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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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사회적 기업과 개인의 재앙을 우려 먹고 사는 禍를 키우는 소모적이고 가성이 없는 낭비적인 언론이 더 이상되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윤석열 정부'에 비비고 아부하는 환관 내시 간실 늘공들 같은 '썩은 언론은 언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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