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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무겁고 허탈하게 한 -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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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7-08 08: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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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눈 가리고 아옹?' 이라고 할까 줄기차게 거짓과 변명으로 버티던 이준석이 당원권 6개월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고 침몰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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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을 내홍으로 물들이다. 폭풍전야를 맞이했던 이준석 대표는 결국 '성상납에 대한 증거인멸 교사범으로 7일 밤 중앙윤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로 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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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윤리위원회 출석에 앞서 '지난 몇 개월 동안 기다려왔던 소명의 기회임에도 마음이 무겁고 허탈하다'고 했지만 결국 온 국민의 마음을 무겁고 허탈하게 했던 건 바로 자신이었음을 알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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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는 '김철근 대표 정무실장에게 성상납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를 만나 입막음을 시도하고 증거인멸을 교사하지 않았다'고 했지만 그 말을 믿는 사람은 없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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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김철근 대표는 윤리위로부터 이 대표의 성상납 문제를 제기했던 자를 따로 만나 7억원의 투자서약서를 써 준 것으로 2년 당원권 정지를 당했다. 그럼에도 '기차는 달린다'고 했던 이전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른 표정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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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도덕성과 윤리는 고사하고 법을 다루는 국회에서 실정법의 위반사항 조차 모르고 처신했던 과거사를 반성하기는 커녕 변명과 거짓으로 본질을 호도해 온 나라를 혼탁하게 했던 그의 언행은 집권당의 당수로서 자격이 정지되어야 한다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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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을 넘긴 국민의힘 중앙 윤리위원회의에 앞서 이양희 위원장은 사회적 통념과 상식선의 기준에서 정치적 득실를 떠나 판단할 것임을 알렸다. 특히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윤석열 핵심 관계자 '윤핵관의 기획에 의한 것처럼 배후의 작용을 암시한 이준석 대표의 발언은 매우 부적절 한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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