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박순애 합참 김승겸 경찰 윤희근 - 김승희 낙마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7-05 10:31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 박순애,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김승겸 육군대장, 신임 경찰청장에 윤희근 본청 차장을 각 각 임명했다.
동시에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한달을 버티다 자진사퇴 형식으로 물러나 낙마했다. 정호영 전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에 이은 인사참사라고 할 만큼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에 컨벤션효과나 밀월 기간도 건너뛰고 허니문기간을 뜨겁게 들끓게 했던 장관급 내각인선에 - 공정과 상식에 벗어난 인사로 국민의힘과 새 정부의 선명성에 먹칠하고 대중적 신뢰를 떨어 뜨렸던 집권 초 내각 구성이 마무리 수순으로 들어갔다.
임명된 세 후보자 모두 국회인사청문회 대상이었지만 국회 원 구성이 지연되면서 청문회 자체가 열리지 않아 대통령의 재가로 임명강행 된 것이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새 공정거래위원장에 송옥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사의를 표명한 김창룡 경찰청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윤희근 차장을 지명할 것으로 알려져 국가경찰위원회는 5일 회의를 소집해 경찰청장 임명 제청 동의안을 심의한다.
윤 대통령은 이 밖에 국가보훈처 차장에 윤종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을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에 이성해 새만금개발청 차장을 내정하는 차관급 인사도 단행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