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음.악.회 - 남산교회 정기공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7-03 19:47 댓글0건첨부파일
- p1065571379764204_202_thum.jpg.crdownload (69.6K) 1회 다운로드 DATE : 2022-08-15 02:42:15
관련링크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22년 7월 3일 오후 1시30분 방배동 남산교회 대예배당에서는 서래마을 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음악회가 열렸다.
남산교회 담임 이원재 목사는 초대의 말에서 '맥추 감사의 주일을 맞이하여 일상의 회복과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행복음악회에서 오페라 가곡 명상곡 등으로 감동의 시간을 만끽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2016년 창단된 고전주의 정통 '보컬 콘소트 서울'(단장 송승연 음악감독 홍충식)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중견 성악가와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 앙상블의 연주와 노래로 오르간 서곡 Bach meets Wely, 피가로의 결혼 중 (송승연 안세완) 수잔나와 피가로의 이중창, '편지의 이중창 (송승연 류성혜)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Solo 류성혜 (Mezzo Soprano)의 열창으로 갈채를 받았다.
이어 행복한 음악회는 엄세준의 '갠지즈강의 해는 떠오르고 ..' 조기훈의 'Marechiare 마레끼아레' 강종희의 '얼굴' (신귀복 곡) 조태진 안세환의 '향수' (정지용 詩)와 같은 주옥같은 명곡들이 이어졌다.
명성가 합창곡으로 핸델의 메시아 중 '머리들아 문들아' A.L. Webber의 레퀴엠 중 'Pie Jesu 자비예수' C.B. Adams의 '복의 근원 강림하사' J.H. Maunder의 '찬양하세 오 예루살렘' 등 맥추감사절에 맞는 곡으로 청중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헌사했다.
앵콜곡으로 헌정된 윤용하 작곡 '보리밭'은 출연자 전원이 조용한하고 감미로운 천상의 낮은 음성으로 불러 남산교회가 주관한 '행복음악회' - 작은 콘서트의 품위와 格을 더 한층 높여 주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