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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디 허친슨 전 백악관 비서실장 선임보좌의 ㅡ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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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7-02 15:3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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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지나해 1월8일 미국 의회의사당 나입으로 드러난 전직 도널드 트럼프의 행적을 생생하게 증언하는 전 백악관 선임 보좌관 캐서디 허친슨 증언으로 트럼프의 기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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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현지시각) 생중계 된 미 연방하원 1.6조사특위 청문회에서 캐서디 전 백악관 선임 보좌관은 2시간 동안 진행된 청문회에서 차분하게 당시의 상황을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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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지지자들이 일으킨 폭동과 의회난입 사건 등에서 자신과의 연결관계가 명확하게 드러난게 없다는 이유로 사태 직후 발의된 하원의 탄핵소추안도 상언에서 부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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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 들어 1년 반이나 지난 이전 정권의 문제를 당시 백악관 출신의 비서와 보좌진들은 모두 청문회 출석을 거부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나선 MZ세대 직원의 증언으로 유례없는 전직 대통령의 기소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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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폭도로 돌변한 무리들이 무장한 것을 알고도 의회까지 행진하라고 선동했고 당시 비서실장은 '바이든의 승리를 인증하려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교수형에 처해도 싸다고 생각한다'고 트럼프가 펄펄 뛸 정도로 흥분해 있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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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디 허친슨 전 백악관 보좌역은 크리스토퍼 뉴포드대 정치학과 재학 중 2018년 백악관 인턴을 거친 후 2020년 졸업 후 백악관 비서실장 마크 메도스 비서실장실 발령을 받아 백악관에서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활약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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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윌리엄 바 법무장관이 대선부정 조작의 증거는 없다'고 최종보고하자 분노한 트럼프 대통령이 점심을 먹다 접시를 던져 벽에 흘러내리는 케첩을 닦은 일도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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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으로 25세의 나이에 미국의 보숴정치를 배우겠다고 와싱턴에 입성한 'Z세대' 허친슨은 폭도들에 의해 의회가 점거 당하는 상황에서도 대통령의 측근들이 아무 일도 하ㅣ 않았으며 의회가 거짓으로 전복되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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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있는 공직자의 가치를 일깨워 준 허친슨 캐서디는 트럼프 지지자들과 미국의 극우보주 인사들로 부터 위협과 신상털기 등으로 신변의 경호와 보호를 받고 있는 중으로 각 계의 성언과 언론으로 부터 '용기있는 MZ세대 출신의 고위공직자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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