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검찰총장 하던 윤석열은 퇴직 후 정치선언 1년도 되지 않아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어 어제 그제 3박 5일간의 북대서양 조약기구 NATO정상들과 회담을 하고 돌아 왔다.  

그에 앞서 5월 10일 취임식 당일 정오 역대 대통령의 집무실이던 청와대를 시민에 개방하고 이사비용 등 안보경호 시비를 무릅쓰고 용산시대를 열었다. 인류 역사상 세계 최강의 군사대국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도 놀랄만한 변화를 보여 주었다. 

그런 신뢰를 얻을 만큼 윤석열 대통령의 뒷심에는 여지없이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내조가 그림자 처럼 아른 거린다. 김건희 여사는 이번 마드리드 순방에서 29일(현지시각) 질 바이든 대통령 부인 등 역대급 최강의 퍼스트 레이디 등과 환담했다.

김 여사는 29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스페인 왕실이 주관한 나토NATO 정상국가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각 국 정상들의 배우자들은 산 일데폰소 궁전과 소피아 왕비 국립미술관 왕립유리공장 등을 방문했고 왕립 미술관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질 바이든 여사와 터키(튀르키에) 폴란드 루마니아 알바니아 등 16개국 정상들의 배우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김건희 여사는 이 자리에서 질 바이든 여사에게 '홀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여 보여준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질 바이든 여사는 '높은 자리에 가면 주변의 많은 조언을 받게 되지만 중요한 것은 정작 자기 자신의 의지와 생각'이라며 '있는 그대로를 보여 주라'고 조언했다. JUST BE YOURSELF ~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은 어디 까지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