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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강국,강소대국의 길 - 코넬공대 사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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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6-22 06:5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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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지난 16일 (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코넬공과대학 - 코넬텍에서는 졸업시즌을 맞아 코넬텍 패스트 - 캠퍼스 창업 아이디어 축제가 열렸다. 창업 아이디어 경연이다. 채택되면 10만달러의 투자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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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동문들의 창업경험을 한 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는 이 축제에 300명이 등록해 50달러하는 입장권을 매진되어 성황을 이루었다.



어떻게 창업해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완벽하게 알려주는 창업 프로그램은 학문적인 사고를 비즈니스 마인드로 디지털변환하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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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교수진들의 데이터 공유와 네트워크는 어떤한 요청도 들어주는 문화가 자리잡아 현장실습이 곧바로 창업으로 이어져 이미 80여개의 스타트업을 키워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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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대학들은 이미 인공지능AI 데이터 사이언스 매타버스 등 미래산업의 일꾼들을 키워내고 있다. 2012년 맨하탄 첼시지역의 구글빌딩에서 시작된 코넬텍은 2017년 루스벨트섬의 새 캠퍼스에서 첫 학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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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는 2010년 학교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혁신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하이테크산업의 중심지로 이른바 버려진 섬 루스벨트섬을 뉴욕산업의 생태계를 만들어 내는 축복의 땅으로 만들었다.  



20세기까지 범죄자들을 집단수용하고 가두는 교도소와 전염병환자들의 격리수용시설병원 등으로 뉴요커들 사이에 혐오지역이 우수의 공과대학 등으로 스타업탄생의 요람이자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의 본산 - 성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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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 공대 매사츄세츠공과대학 MIT 입찰에 참여하였고 이스라엘 공과대학 테크니온공대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융합의 요람 - 산실이 되고 있다. 



정원에 대한 별도의 규제 없이 2017년 입주 당시 300명으로 출발했던 코넬텍은 이 지역의 학생수를 2,000명 까지 늘릴 계획이다. 신제품개발과 사업아이디어 실무강의는 석사과정의 학생들은 의무수강해야 하는 필수전공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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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당국은 지하철 버스 케이블가 교통수단으로 잘 짜여진 행정지원에 페리 선착장까지 만들어 버려졌던 섬생활을 더욱 더 편리하게 하고 있다. 최근 대형 컨퍼런스가 가능한 컨벤션센터와 고급호텔도 들어서 캠퍼스 타운은 더 확장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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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영학회 학회장 문형남 교수(숙대 경영전문대학원)는 '국내 대학의 고급인력의 수급은 장기적 인재양성 플랜으로 현장과 실무를 이해하는 글로벌인재양성 프로그램의 밀착형 산학연계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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