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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강한 나라 - 때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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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6-14 10:3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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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지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격 한국을 방문했다. 일본을 건너 뛰고 온 대한민국은 윤석열 대통령의 5월 10일 취임식 만큼 좋은 일기에 하늘은 푸르고 모든 게 평화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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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기지에 도착한 바이든이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 평택 캠프 험프리에서 곧 바로 찿은 곳은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였다. 놀라울 정도의 규모에 상상을 초월했던 반도체 설비라인 등 둘러 본 현직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삼성전자와 이재용 부회장에게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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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 나갔던 윤 대통령과의 전 일정이 모두 순조로웠던 것은 물론이다. 품격있고 정성이 담긴 환대에 '너무 많은 정보를 풀어놓고 가는 것 같다'는 노련한 노신사 바이든은 스스로 자기와 윤 대통령은 결혼 잘해 대박난 사람들'이라고 조크했다. 일본을 향해 떠나는 날 그는 윤 대통령에게 '당신을 신뢰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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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사이 용산 미군기지의 3분의1 (전체의 30%) 이상의 반환이 이루어져 관리권한이 우리에게 넘어와 내부 외곽 경호가 청와대 경호팀으로 접수되었다. 하늘이 도운 결과일까 0.7% 간발의 표차로 승리한 윤석열은 대통령으로서의 첫 단추를 소신껏 잘 꿰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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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의식을 지배당하지 않겠다는 그의 신념은 이전 대통령이 머물던 청와대를 단숨에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취임식 당일 오전 정오 12시일이다. 영상을 통해 본 많은 시민들 대외교민들 외국인 언론들은 경악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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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뜨거운 관심과 만인의 사랑을 받는 핫 플레이스로 주변과 일대의 변화는 하루가 다르게 우리들만이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 관광객들의 꼭 봐야할 방문지가 되고 기쁨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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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의 본 고장 미국 아카제미 수상 소식에 이어 칸CANNES에서의 수상소식은 올림픽 2관왕의 기쁨 그 이상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직접 수상작의 하나 인 '브로커BROKER'를 김건희 여사와 관람했다. 그리고 그들을 용산청사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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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중소기업인의날 기념식에 중소기업인들 뿐만 아니라 재벌의 총수들이 합류해 만찬을 함께 하며 1,000조 이상의 투자를 발표하던 바로 그 청사 앞 뜰이다. 천 조 이상의 빚과 채무를 남기고 간 이전 정부의 시름이 한 방에 사라진 느낌이었다. 우리민족의 저력은 '은근과 끈기인데 2002년 월드컵 당시 '붉은 악마'와 같은 기상이 여보이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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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시청 앞 광장까지 100만 200만 300만 시민이 그 어떤 간섭과 강요없이 자발적으로 모여 한 목소리로 응원하던 그 모습, 자유와 평화가 가져다 주는 희열을 스스로 만끽하고 동력으로 만들어 내는 힘이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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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죽음'을 두고 한 때 그가 농사일 하며 손주들과 노후를 보내려 봉화는 지금 성지가 되었다. 그리고 노제를 포함한 1,000만 이상의 문상객들을 시민들이 상주가 되어 국장 이상의 국가적 장례를 기적 처럼 치루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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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무언가 하늘이 내린 축복인가 한국을 대표하는 K POP 스타 BTS는 이미 비틀즈의 신화를 넘어 세계 POP시장 대중음악 시장의 板을 바꾸어 놓았다. 유럽의 프리미엄 명가 구단의 손흥민은 아직도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며 낯선 유럽에서 대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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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콩쿠르에서는 조수미의 뒤를 생각나게 할 세 명의 낭자가 그랑프리 소식을 전해 왔고 호주교포 이민자는 US 오픈 LPGA 경기에서 당당하게 우승컵을 안았다. 인고의 세월을 견디어 '만번의 법칙'을 스스로 실행해 낸 결과에서 세계인들은 대한민국을 다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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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산과 산맥 금강산 일만이천봉 못지 않은 크고 작은 산야 들과 척박한 돌 강 하늘 바람 무엇 하나 버릴 것도 없었던 일그러진 우리들의 초상들 이제는 한라에서 백두까지가 아니라 시야를 넓혀 오대양 육대주가 우리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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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이어진 산맥의 嶺은 초라한 초가집의 지붕 처럼 하마터면 지나치고 잊혀질 뻔한 일들을 이야기로 보편적 가치들을 더해 이어져 왔다. 그야말로 엔지니어링으로 세계 최대의 갑부로 떠오른 빌게이츠나 스티브잡스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 손정의까지 그토록 찿고 찿았던 스토리의 텔링 이야기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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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기 음주가무를 제천 의식으로 축제로 조상을 모시던 마음과 恨을 춤과 노래로 판소리로 급기야 드라마나 영화로 만화로 한국 전근대사 식민의 역사 분단의 아픔 등이 모두 이야기로 통한다. 그게 예술이고 상업이 된 메타 - ESG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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