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HOME > YouTube > 구기자의 세상만사
구기자의 세상만사

'개딸'로 변한 팬덤정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6-12 06:41 댓글0건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YS김영삼 DJ의 '민주화추진협의회'라는 야권연대의 배경은 이른바 민주산악회 - '민산' 이라는 거대한 팬덤정치로 독재에 맞선 항거를 이어갔다.  


f6b12e47e0821c6f0aea0c1270493352_1654983600_3206.png
f6b12e47e0821c6f0aea0c1270493352_1654983661_7244.jpg
 

2000년 결성된 '노사모 -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은 문성근 명계남 이창동과 같은 대중 속의 걸출한 인물들이 조직을 키워갔다. 노찿사 - 노래를 찿는 사람들이라는 작명 부터 노란 리본, 희망돼지 등 노무현을 사랑했던 사람들은 팬덤으로 그를 대통령으로 까지 만들어 냈다. 


f6b12e47e0821c6f0aea0c1270493352_1654983613_2535.jpg
f6b12e47e0821c6f0aea0c1270493352_1654983628_5025.jpg

f6b12e47e0821c6f0aea0c1270493352_1654983703_9515.jpg


그들은 손가락으로 온라인을 도배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장악해 나아갔다. 페미니스트라는 키워드로 '무지를 무지'로 접수해 나아갔다. '여성은 피해자다라는 시그널로 그 어떤 토론이나 강연 저술 방송 등 그들에게 한번 제대로 찍히면 끝장난다. 


f6b12e47e0821c6f0aea0c1270493352_1654983531_6092.jpg
 

전직 박근혜의 친박 진박과는 비교도 되지않는 자생력과 독립성 자율적 지지는 이명박 참모 따위의 충성과는 차원이 다르다. 2022년 현재 한국정치사에 있어서 20대 젊은 여성주도의 조용하고 참신한 '혁신과 개혁'의 목소리를 내던 딸들이 어느덧 '개딸'로 전락해 가고 있다. 


f6b12e47e0821c6f0aea0c1270493352_1654983557_0575.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