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여왕 즉위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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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6-05 06:28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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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올해로 재위 70년 '플래티넘 주빌리'는 역대 최장수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즉위 기념행사의 통칭이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52년 2월 6일 25세의 나이로 와위에 올라 70년이 되었다 그동안 모두 32개 국가의 군주역할을 해냈다. 처칠에서 존슨까지 14명의 총리가 그녀의 밑에서 일했다.
여왕은 10대에 정비공훈련을 받고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구급차 앰뷸런스를 몰았다. 지금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아프리카 카리브 지중해 솔로몬제도 뉴질랜드 세인트빈센트 파퓨아뉴기니 등 15개국의 군주다.
식미지국가의 지배에서 독립을 지켜보았으며 비틀즈 비틀나니아이기도 했던 그녀는 유럽연합EU의 출범과 영국의 브렉시트 유럽연합의 탈퇴까지 지켜 보았다.
현존하는 영국의 총리 5명은 여왕의 즉위 후에 태어났으며 지금도 영국인 4명 중 세명은 여왕이 좋다고 말한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영국은 툭별공휴일로 지정했고 4일 버킹엄궁 축하파티에는 가수 다이애나 로스, 축구스타 베컴, 등 유명인사들이 총출동했다.
74세를 일기로 타계한 필립 공 이후 96세의 여왕은 와위계승자 찰스 왕세자의 국민적 신망이 자신에 훻씬 미치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다. 앤드루 왕자는 10대 청소년 시절 성폭행혐의로 왕실의 후원자격을 잃었고 군대직함 등 모든 공적인 임무가 금지 되어 사실상 영국왕실의 고민이 깊어 갈 수 밖에 없다.
국가는 대내외적으로 국가원수가 필요하다. 엘리자베스 여왕 이후 영국 왕실의 문제는 영국 국내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영국 왕실의 상징성 외애도 왕실 재산이 캐나다 자메이카 아프리카 등 식민통치 기간 중 취득하여 군주로서 소유하고 있는 재산 등이다.
왕위의 계승문제와 군주제 문제는 엘리자베스 영국여왕 즉위 70주년 기념일 '플래티넘 주빌리' 특별한 기념행사 등이 끝나고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할 가장 현실적인 문제로 여왕이 살아 총기가 남아 있을 때 후대를 위한 헤리티지 유산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직도 영국은 금융 교육 문화 예술 등에서 해가 지지 않는 선민들의 나라 신사의 나라 - 문화강국 정보강국 기술강국의 선진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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