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부 법제처장 이완규, 보훈처장 박민식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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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5-29 10:20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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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22년 5월 10일 취임선서 후 윤석열 대통령은 3일만에 징관급 보훈처장에 박민식 전 의원을 법제처장에 이완규, 법무차관에 이노공 등 친윤체제를 구축하는 차관급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검수완박 - 검찰 수사권 완전박탈이라는 초유의 초헌법적 입법을 예고한 대로 강행한 여소야대 정국에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의 지명을 둘러싸고 귀중한 대통령 취임 후 컨벤션효과를 거의 다 날려 버린 뒤 이빠진 장관지명이 거부의 의사를 명백히 선언한 후 각료회의 성원여부가 불투명해 진 가운데 차관급 인사다.
부산에서 18대 19대 지역구 의원을 지낸 박민식 보훈처장은 상대당 전재수 당선인에게 석패하고 고진감래 끝에 윤석열 인수위의 전략기획팀으로 복귀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전 문재인정부의 차관급 면면들의 행적과 실적을 교훈삼아 새정부 윤석열 정부의 차관급 고위직 공무원들은 정무직 장관들로 실무형 내각구성으로 윤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와 현안들을 풀어거야 할 엄정한 사명이 있다.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는 국민만을 바라보고 가야하기 때문이다.
법제처장 이완규 변호사는 검사출신으로 윤 대통령과는 사법연수원 동기로 대통령이 된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소송 대리인으로 명운을 같이 했다. 첫 야성법무차관으로 지명된 이노공 변호사는 윤석열 초임ㅁ검사 시절 성남지청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은 2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당시 4차장 검사를 지내며 당시 3차장 한동훈 검사와 함께 호흡을 맞춘 내력이 있다.
인사혁신처장에 김승호, 관세청장에 윤태식, 조달청장에 이종욱, 통계청장에 한 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에 오태석, 외교부 평화교섭본부장에 김건 주영대사. 산업부 2차관에 박일준, 국토부 2차관에 이명소, 병무청장에 이기식 전 해군작전사령관, 문체부 제2차관에 조용만 문화재청장에 최응천 산림청장에 남성현 등은 모두 각 분야의 전문인 또는 내부발탁으로 실무형 내각을 뒷받침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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