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골프매너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5-28 06:18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손흥민의 금의환양을 보면서 '세계 속의 한국,한국인' 임이 자랑스럽다. 그런 스포츠 스타는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 추신수 복싱의 영웅 등 부지기수다.
대중의 사랑은 받는 그들의 공통점은 바른매너와 바른생활로 동료나 주위사람들로 부터 좋은 평판을 받는다. 당연히 경기력 향상과 팀플레이에도 연관되는 이야기다.
세대를 초월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골프의 매력은 빠져 본 사람들은 안다. 엄격한고 까다로운 룰과 일기 만큼 변화무쌍한 환경은 준비된 자신과의 싸움이다.
골프의 유래와 역사는 유독 본 고장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너와 에티켓의 변천사다. 첫 번째가 동반자를 불편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
심판없는 경기에서 동반자들이 플레이어 선수이자 심판이다. 때로는 배심원이 되기도 한다. 규칙은 오랜 시간을 거쳐 정교하게 다듬어져 있고 골프클럽은 아무나 다닐 수 있지만 특유의 매너와 경기력은 그 사람의 인품이나 능력 만큼 다양하게 전개된다.
골프는 '약속의 연속이다' 내가 먼저 나와 여유롭게 기다리는가 아니면 누가 상대를 기다리게 하는가"에서 출발한다. 다른 사람의 플레이 중에는 조용하게 나무가 되자.
상대를 탓하거나 캐디의 조언을 무시하거나 반말은 금물이다. 하기 싫다는 내기를 강요하지 않는 것도 상대를 배려함이다. 동반자 몰래 마크를 옮기는 등 마술을 부려서도 안된다.
라운딩 약속을 자주 바꾸는 것은 실례다. 아프기도 하고 바쁘기도 하고 집안 일과 회사업무 기타 핑계는 다양하다. 그러나 약속은 지킨다는 신뢰를 잃지 말아야 한다.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환영 받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빠지거나 따지거나 삐지지 않는 사람이 스코어가 전부는 아니라며 매너까지 좋다면 운동을 통해 얻는 건강은 물론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무언가를 끊임없이 늘 평범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 골프고 스포츠다. 공통의 비밀병기는 매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