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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치안정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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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5-25 10:5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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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윤석열 정부의 경찰 고위 치안정감인사가 단행되어 차기 경찰청장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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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김창룡 경찰청장은 임기가 7월 23일까지라 7인의 치안정감 보직자 중 한 명이 새로 보임 된다.경찰청은 24일(화) 송정애 경무인사기획관, 윤희근 경찰청 경비국장, 우철문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김광호 울산경찰청장, 박지영 전남경찰청장을 치안정감 승진 내정자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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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치안 정감 승진자들이 어떤 보직을 맡을 지는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의과정을 통해 이달 중 정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의 보직이 정해지면 현 치안정감 7인 중 사의를 표하는 인사들과 함께 경찰 내부의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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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치안정감 승진자 중 송경애 기획관은 1981년 순경으로 임용되어 치안정감으로 승진하는 역대 세 번째의 인물이 되었다.  청주 출신의 윤희근(경찰대 7기) 경비국장과 김천 출신의 우철문(경찰대7기) 조정관은 경찰대 출신으로 차기 경찰청장을 바라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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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울산지방청장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정으로 출발했다. 해남 출신의 박지영(간부후보41기) 전남청장은 간부후보 출신으로 비경찰대 출신 배려차원의 능력을 인정 받은 듯하다.


윤석열 정부는 남은 치안정감의 인사와 보직을 곧 발표함으로써 검경 수사권 조정과정에서 관련업무를 조정하고 조직의 '개혁과 혁신' '국민을 위한 안전한 나라'를 위한 새 정부의 면모를 다져나아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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