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22년 5월 22일~26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WEF 연차총회 일명 다보스포럼'에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길정우 전 국회의원 -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 김상협 제주연구원장 - 이상엽 KAIST 부총장 - 정인교 인하대 교수가 특사단으로 나간다. 

특사단은 세계 각국의 주요인사들과 양자간의 면담 등을 통해 새 정부의 글로벌 국가비전을 설명하고 전환기의 현장에서 국제질서 핵심현안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을 인도적 차원에서 조건없는 지원을 이야기 한 바 있다. 특사단은 페터 마우러 국제적십자위원화ICRO 총재와의 면담을 통한 북한지원 방안 등도 논의할 방침이다.

일명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 WEF은 1971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출범해 세계경제 및 사회현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민간포럼으로 역대 각 국 정상들이 직접 참여해 자국의 현안들을 국제사회에 어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