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장 백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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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5-17 05:41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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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차관급 외청으로 독립한 질병관리청 청장에 백경란 교수가 최종 낙점되었다.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1987년부터 서울삼성병원 감염내과 전문의로 근무 중이며2007년부터는 성균관대 의대 내과학교수실 교수로 재직중 안철수 인수위원장 추천으로 인수위원에 합류해 코로나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공공의료 전반의 설계와 보고를 받았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유행기인 2019년~2012년 11월까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지냈으며 지난 3월 안철수 인수위원장 추천으로 대통령직 사회복지분과 인수위원으로 참여해 안철수측 인사로는 최초의 차관급 고위직 인사이다.
2020년 2월 코로나19 국내유행 초기에 외국인 입국을 제한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고 정부가 방역정책을 완화해야 한다고 할 때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해 학문적으로 소신있는 인물이라는 평을 듣고 있던 인물이다.
안철수 후보의 서울의대 1년 후배이자 김미경씨와는 대학동기로 정치적으로 편향되지 않는 국내 해당 분야 최고의 방역 감염내과 전문가의 차관급 질병관리청장 임용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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