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HOME > YouTube > 구기자의 세상만사
구기자의 세상만사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보고 - 왜 '윤석열'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5-11 12:13 댓글0건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22년 5월 10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천하에 공인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여야를 막론하고 전 국민의 관심과 축복 속에 출범하는 새 정부 대통령의 취임은 화창한 날씨에 무지개까지 더한 그야말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686_9163.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700_8876.jpg
 


역대 대통령외 다양한 20인의 대표적 '자랑스런 한국인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단상에 올랐고 물론 얼굴이 알려진 다수의 면면들의 얼굴과 함께 중국의 왕치산 부주석 일본 외무장관의 친서, 등 이미 방한을 확정한 미국 외 중국 일본의 윤 대통령은 상대국의 정중한 초청의사도 전달 받았다.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831_836.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873_458.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667_0631.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673_3256.jpg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선서와 함께 '윤석열식 취임사'를 했다.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나라로 나라를 재건하겠다'는 의미심장한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번영과 풍요 경제 경제적 성장은 자유의 확대'라는 말과 함께 '자유'만 53번 반복해 강조했다.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721_1406.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642_8594.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898_5309.jpg 


'정치는 각자의 진영에서 보고 싶은 것들만 보고 다수의 압력으로 상대를 억압하여 민주주의 위기를 초래했다'는 의미의 '反지성주의'라는 화두를 풀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917_0575.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927_0094.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947_1191.jpg
 

나라의 경제는 국민의 감동 감화 공감 속에 '과학 기술' '진리와 진실'을 전제로 갈등을 해소해 나아감으로써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552_0784.jpg
 

진양의 논리로 다수의 힘으로 조국수사를 담당했던 수사관을 좌천시키고 대형금융 부패스캔들을 전문적으로 담당했던 금융조사부의 해체 자기중심적인 탐욕과 비리 등 현 정부를 겨냥한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490_6771.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529_0526.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971_1774.jpg


그러나 바로 뒷전에서 듣고 있던 문재인 전임 대통령은 개념없이 윤석열의 자유론 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듯 했다. 윤 대통령이 반복해 강조하고자 했던 자유는 스스로 판단해 자율적 창의적 독창적 자기주도형 인간 중심의 사회를 말한다. 그것은 우리나라 개국의 이념 홍익인간과 인본주의와 脈이 닿아 있다.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446_0308.jpg
 


지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를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에서 일할 자유. 양질의 보편타당한 교육을 받을 자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삶의 질을 만끽할 수 있는 자유, 안정된 부동산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거를 누릴 수 있는 자유, 자신이 노력한 만큼 존중 받고 법 앞에 평등할 자유 등 수어뵤이 많은 자유를 교묘하게 침해 침범 달하고 살아 온 일들을 누구 보다 잘 알고 있는 수사전문가의 외침이었다.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9052_5147.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425_901.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9078_2295.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9087_2077.png
 


'윤석열 검사'는 이명박 박근혜 그리고 삼성 이재용 외 이 땅의 거물급 지도자를 수사하는데 좌고우면하지 않고 집중해 만천하에 법의 엄정함을 드러냈던 검사였다. 사법시험을 여덟 차례나 떨어지고도 포기하지 않았던 그는 9수 끝에 연수원을 마치고 거의 10년 후배 검사들과 평검사 시절을 보냈다.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415_7931.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9109_1089.pn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9117_645.pn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9132_9041.png 


그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오늘의 윤석열을 키운 건 '문재인 정부'였다고 술회한 적이 있다. 그렇다. 조직에 충성하던 '윤석열 검사'의 뚝심과 배짱을 높이 사 좌천하고 주의 경고에 징계를 받았던 그를 검찰총장에 등용한 사람도 '문재인'이었고 그를 청문회애서 감싸고 돌았던 것들도 지금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었다.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384_2153.jpg
 


자연인 '윤석열'의 말 그대로 그를 불러낸 것은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라는 정당도 어느 정치인도 아니었고 오로지 국민이 그를 불러낸 것이다. 바로 시대적 소명과 사명을 내려 준 것도 '국민의 선택'인 것이다. 그는 오직 국민에게만 '마음의 빚'이 있음을 잊어서는 아니되는 국민이 선택한 위대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인 것이다.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073_7876.png
 

앞으로 5년동안 '자유' '정의' '진리' 위에 자유로운 대한민국  '평화'로 위대한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기대한다. 좋은 계절 오월의 10일 쌍무지개 뜨는 얘의도가 생산적 복지 일하는 국회가 되고 같은 날 정오에 개방되어 시민공원이 될 구중궁궐 집단범죄자들의 소굴 권력의 그늘 뒤에 숨어 부와 명예를 누리던 탐관오리 간신 내시들의 나쁜 기운을 일거에 날려 버린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이전' - '청와대'의 개방효과를 기대해 본다.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154_4389.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217_6457.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231_586.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249_614.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261_0119.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273_971.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315_6754.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331_7724.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358_9617.jpg
3dddf15a6d01b2c4c6f68660a499815a_1652238366_12.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