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HOME > YouTube > 구기자의 세상만사
구기자의 세상만사

가깝지만 친하지 않은 중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5-07 17:13 댓글0건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순식간에 얼굴이 바뀌는 창극의 나라 중국은 우리에게 가깝지만 친하지 않은 나라다. 한중 수교 30년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 방어 풍파를 겪은 후 비로소 중국공산당의 대 한국 외교의 일면을 단단히 보았다. 


bbb3c4c0e0eea4db4b4e877361247aae_1651911028_1514.jpg
 

지난 30년은 그렇게 시장경제와 서방과의 교역이 성장했을 뿐이지 사회주의 지도이념과 중국공산당의 이념과 체제의 변화를 공부해 깊은 관계를 맺어 온 우방 같지는 않다. 


bbb3c4c0e0eea4db4b4e877361247aae_1651911058_7002.jpg
 

속사정을 떠나 내면의 깊은 속을 알 수 없는 차이나 - 서로의 이해관계나 이득을 빼고는 북한 보다 더 속을 알 수 없는 나라 이를 두고 동반자 관계라 할 수는 없다.  


bbb3c4c0e0eea4db4b4e877361247aae_1651911003_3601.jpg
 

이러한 역사적 배경 하에서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한중 5년은 시진핑 주석과의 교감과 소통에 모든 것이 달렸다고 봐야 한다. 우선 한중관계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안보보안 영해 영토문제 경제.문화 인적교류 모든 면에서 대화와 협력이 필요하다.


bbb3c4c0e0eea4db4b4e877361247aae_1651911090_4108.jpg
 


윤석열 정부의 대미관계 한미동맹의 외교기조 위에 중국과의 전략적 제휴와 합리적 경쟁우호 관계를 유지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상호생존의 차원에서 이성과 감정 사이에 체면을 적절하게 유지 활용해야 한다.


중국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민심이 하나로 결집하는 것이다. 중국발 재앙에 대한 사전대응에서나 한중간의 민간차원의 이익 보다 공공외교 안보에서 신뢰를 형성해 쌓아가는 것이다.


bbb3c4c0e0eea4db4b4e877361247aae_1651911119_615.jpg
 


중국의 한국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나 패러다임의 변화를 수용해 간접교류 방식의 '지혜의 연못'을 만들어 친화적인 생태계를 조성해 나아가야 한다. 최고 지도자간의 신뢰와 소통은 모든 현안에 힘을 실어 지속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bbb3c4c0e0eea4db4b4e877361247aae_1651911131_4263.jpg
bbb3c4c0e0eea4db4b4e877361247aae_1651911141_5302.jpg
bbb3c4c0e0eea4db4b4e877361247aae_1651911192_9692.jpg
bbb3c4c0e0eea4db4b4e877361247aae_1651911206_7964.jpg
bbb3c4c0e0eea4db4b4e877361247aae_1651911217_2543.jpg
 


한중수교 30년을 즈음하여 그동안 축적된 신뢰와 노하우를 살려 지혜롭게 예의를 갖추어 중국과의 교류협력 그리고 우정을 쌓아가는데 새 정부 지도자의 공감능력이나 소통, 시진핑 주석과의 소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bbb3c4c0e0eea4db4b4e877361247aae_1651911161_0873.jpg
bbb3c4c0e0eea4db4b4e877361247aae_1651911170_1098.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