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HOME > YouTube > 구기자의 세상만사
구기자의 세상만사

2022 전주영화제 - 봉준호와 구로사와 기요시(67)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2-05-04 10:31 댓글0건

본문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지난 1일 '큐어 CURE' 라는 1997년 작품으로 제23회 전주영화제를 찿은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은 봉준호 감독의 2003년 작품 '살인의 추억' 연출에 영감을 준 아시아 영화계의 거목이다.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576_896.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128_7487.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158_2185.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187_3185.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202_1457.jpg
 

구로사와 감독은 일제 강점기 일본군의 한국 중국인에 대한 생체실험 등 일제의 만행을 담은 영화 '스파이의 아내'로 2020년 베니스 영화제 은사자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514_0361.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549_3376.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400_9975.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413_0137.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449_692.jpg
 


순수하다 못해 적나라한 애정영화 '간다천 음란전쟁' 으로 1983년 연출 감독으로 데뷔한 구로사와는 공포 스칠러 미스터리물을 주로 만든 영화인이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2년만의 해외 영화제 참석으로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영화의 거리를 걷는 구로사와 감독은 20년 전 전주의 거리와 영화의 도시로 달라진 모습에 감탄했다.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623_5941.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483_1241.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226_493.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238_5846.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288_6867.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482_6041.jpg
 


평범한 사람이 어떤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가까운 주변 사람들이 엽기적으로 죽어자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담당형사(야쿠쇼 코지 分)의 시각으로 풀어 간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대상을 두고 저헝할 수 없는 상황의 전개가 공포의 본질이다. 세계적으로 재앙이 된 코로나19의 서로 다른 대응책과 마찬가지다.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464_2335.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652_6006.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678_8772.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700_5879.pn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718_1594.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873_077.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880_6812.jpe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983_6185.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994_9455.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525_4112.jpe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608_4666.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641_8792.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667_3056.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683_6122.jpe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709_3787.jpg
 


구로사와 감독은 '봉준호 감독이 영감을 받았다'는 말에 대해 자신은 '자신의 믿음대로 영화를 만들었을 뿐'이라며 오히려 자신이 봉 감독의 팬이라고 했다. 2019년 작품 '기생충'과 그 전 2006년 '괴물'을 떠올렸다.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727_8585.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740_1126.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453_6468.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732_8756.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746_8709.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822_0173.jpg
 


그는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2006년 작품)과 2020년 '반도'와 같은 영화는 한국영화 특유의 속도감 있는 인상적인 영화였다고 멀하고 이번 전주 국제영화제에서도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761_5464.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791_7848.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804_7946.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811_5868.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901_2201.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918_9593.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6926_2297.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355_059.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794_1185.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808_0716.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820_666.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829_697.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864_0308.pn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879_7156.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888_4712.jpg
54ee5958c8b7645498e01498d94136b7_1651627898_9246.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